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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로드FC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 금광산 상대로 tko승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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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파이터로 알려진 로드 FC의 김재훈이

 

지난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로드몰

 

ROAD FC 058 대회 코메인 이벤트에서

 

영화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을 1라운드 2분 6초 만에 꺾었다.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은 52연타 포퍼먼스와 야쿠자 사무직이 아니냐?

 

라는 조롱과 질타를 받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회자가 되고 있는 선수다.

 

 


이 경기는 금광산이 김재훈을 도발하며 성사됐다. 

 

금광산은 “3개월 체력 운동하고 몸만 만들고 나가도 

 

쟤 정도는 이기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금광산의 도발에 김재훈도 경기 의사를 밝히며 결국 두 사람은 케이지에 섰다.

도발로 시작된 만큼 신경전도 대단했다. 

 

경기 하루 전 열린 계체량 행사에서 김재훈은 등장하며 

 

금광사을 향해 물을 뿌렸다. 

 

 

 

마주친 후에는 서로 밀치며 몸싸움을 했고, 이후 경기 소감에 대해 말할 때 

 

김재훈은 금광산 쪽 바닥에 마이크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

긴장감이 고조된 경기에서 김재훈은 파운딩을 

 

금광산에게 연이어 퍼부으며 심판의 레프리 스톱 사인을 받아냈다.

 

 


데뷔 7년 만에 1승을 한 김재훈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상대들과 다시 경기해 연승하고, 

 

마지막으로 아오르꺼러와 경기한 뒤 선수 생활을 그만하겠다는 것.


그러나, 누리꾼들은 해당 경기에서 레프리스톱과

 

김재훈의 후두부 가격, 두피마사지 등 판정논란과

 

심판의 자격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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