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메시, 재계약 거절 차기 행선지는? (+기자회견,PSG)

728x170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오넬 메시가 더는 바르셀로나에 남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2000년, 13세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던 

 

메시는 21년을 몸담은 구단을 떠나게 됐다.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 거절 소식은 모든 전 세계 언론과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측은 "메시가 계약에 합의했고 양측 모두 재계약 의사가 있었지만,

 

스페인 라리가의 선수 등록 규정 때문에 일어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지 않는다.

 

양 측은 모두 선수와 구단의 바람이 이뤄지지 못해 매우 후회한다"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6월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1 우승 이후 휴가를 즐긴 뒤 

 

5일 바르셀로나로 복귀해 재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의 휴가 기간 동안 아버지 호르헤 메시와 구단 수뇌부가 

 

재계약에 원칙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지만 리그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구단측은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구단의 성장에 기여해 

 

매우 감사함을 표하고 그의 인생과 프로 커리어에 좋은 날만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는 커리어가 얼마 남지 않은 34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유럽의 최고 수준의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원한다.

 

유력 언론 소식에 따르면

 

현재 메시가 몇 시간 동안 PSG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PSG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메시와 PSG의 협상을 보도한 가운데 네이마르를 비롯한 

 

PSG 주요 선수들이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 하루 전 함께 찍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 등 PSG의 주측 선수들과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며

 

메시의 향후 행보는 PSG행에 차기 행선지가 아니냐? 라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네이마르는 PSG의 유니폼을 입은 메시의 합성사진을

 

업로드하며 좋아요를 누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메시는 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해

 

7일 오후 6시에 기자회견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04/05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오직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커리어를 보내며

 

구단 통산 778경기 672골 305도움을 기록, 

 

라리가에서 520경기 474골 217도움을 기록했다. 

 

 


라리가 우승 10회, 국왕컵 우승 7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UEFA 슈퍼컵 우승 3회, 그리고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발롱도르 수상 6회라는 대업을 달성한 기록을 갖고 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