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이번엔 호텔 흡연 논란에 휩싸이며
거짓해명에 이어 자신의 SNS계정(인스타)을 삭제했다.
지난 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호텔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그는 새 남자친구와 교제중인 사실을 밝혔던 바 있다.
이날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함께 호텔을 찾은 권민아는
남자친구와 셀카를 찍으며 머리 위로 하트 모양을 그리며 행복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권민아의 한 손에는 담배 불을 붙인 사진이 있었던 것.
호텔 내 시설은 금연 객실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의 하며 권민아와 설전을 벌이게 되었다.
하지만 해당 호텔은 예약 사이트 내 금연·흡연 규정에
모든 객실과 실내 공간에서 금연이라고 적혀 있었던 사실
이에 권민아는 "예매 사이트에서 예약 당시 이렇게 했었는데
그래서 흡연 가능 객실이라고 지금도 알고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벌금도 내고 깨끗히 청소해놓고 가겠다.
여기 호텔을 처음 와봐서 잘 모르겠으니 물어보겠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해명을 통해 호텔내 흡연 가능 객실이었다고 전했지만,
해당 호텔은 전 객실이금연방이라는 반박이나오면서 거짓 해명 논란까지 추가되며
현재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 계정을 폐쇄,비공개전환 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9년 5월 AOA에서 탈퇴하며
지난 과거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팀을 탈퇴하게 됐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과 과거 성폭행 사건 등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권민아는 지난 6월 일반인 남자친구 양다리 논란에 이어
이번 호텔흡연 논란까지 추가되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