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높이뛰기 국가대표 선수 우상혁 선수 추정 몸캠 유출 동영상이
유출되었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어 2차 가해로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상혁 선수로 보이는 캠이 유출됐다" 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해당 내용에는 우상혁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나체 사진이 첨부되며
사진과 관련한 대화본 또한 확산되고 있다.
해당 대화본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을 ‘혁’으로 지칭했고,
서로 음란한 대화를 이어갔다.
논란 이후 해당 게시물과 사진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
이어 누리꾼들은 국가대표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과 닮았다며 추측하며
몸캠 피싱 피해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상혁 몸캠 유출 관련 사실 진위 여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논란이 일자 우상혁 선수는 자신의 개인 SNS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앞서, 우상혁은 1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2회 청년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다.
논란 이후 게시물을 모두 삭제 비공개 전환한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우상혁은 군인 신분으로 복무에 임하고 있다.
이어 우상혁 몸캠 유출 관련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논란이다.
유출 경위와 관련해 여초 사이트 및 여시 회원들은 2차 가해는 물론
노출된 사진을 공유하며 평가를 하며 성희롱 발언을 하고 있다.
이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이들을 향해
"X나 역겹네 니들 N번방에는 왜 분노했니?? X발 역겨운X들아" 라는
발언을 하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이어진 갈등은 점차 확대되며 젠더갈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편,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하면 7년 이하
징역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시청하거나 소지할 경우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