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남초사이트에서는 '설거지론'이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과 파생된 퐁퐁남, 퐁퐁단 역시 관심을 모으며 남초사이트 중심으로 설거지론
게시물은 수차례의 글을 생성하며 디시인사이드,FM코리아,블라인,에브리타임,보배드림
게시판에서는 결혼 설거지론 내용으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설거지론 뜻과 유례
설거지론 뜻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었다.
주식용어로 불리는 은어로 개미들을 꼬신 후 고가에 물량을 털어내는 행위와
또 다른 설거지의 뜻은? 역시 남성들의 은어로 여성을 비하하는 뜻을 나타낸다.
돌려먹다, 마지막 차례 설거지 등
여러 남성을 거쳐간 여성을 가르키며 마지막 정착한 남자를 설거지했네? 라는 의미하며
현재 설거지론 유례가 재성립되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즉, 연애경험이 없거나 적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른 채,
젊은시절 성적으로 문란하게 놀았던 상대방과 결혼해서 같이 사는 것을 마치 음식은 남이 먹고 자신은 그저 다 먹고 더러워진 그릇을 설거지만 한다는 것에 비유하여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설거지론이 나온 이유는 간단하다. 외모나 이성 간 관계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거나, 타고난 외형이 평균 이하인 경우, 혹은 집안 살림이 좋지 않은 경우처럼 모종의 이유로 상대방을 비교적 젊은 시절부터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공부에 집중해서 졸업 후 사회적 입지를 이루거나 많은 수입이 있을 때 결혼 상대방을 찾게 된다. 이런 이들은 비교적 이성 경험이 적은, 이른바 숙맥일 확률이 높아 자신의 경험으로 좋은 파트너를 찾을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의 외적, 내적능력이나 성격에 어울리지 않은 파트너를 얻게 될 수 있다. 이때 찾은 결혼 상대방이 젊은 시절 여러모로 문란한 과거가 있는 경우나 소위 "돈만 보고 결혼했다"라는 경우 '설거지'라는 단어가 성립하게 된다.
이러한 설거지에 해당 안되려면, 젊을 때 많이 논 여성과 남성들은 결혼할 대상으로 비슷한 상대방을 찾아야한다. 그리고 사회적 입지를 이룬 사람들과 수입이 많은 사람들도 많이 못 논 순수한 상대방을 비슷한 연령대에서 찾거나 순수한 상대방을 찾아 학부생을 노린다면 해결이 가능하다. "똥차 가고 벤츠 온다" 혹은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말이 이 설거지론 원인의 핵심을 찌르는 말이다. 많이 놀다가 결혼할 때 다 된 사람들이 성실하게 살아온 남자 혹은 여자만 찾게 될 때, 상대방은 설거지 당하고 있다고 불린다.
설거지론 불거진 이유는?
한국 사회에 문제점인 저출산률과 연예 빈부격차, 취집, 젠더갈등 심화 등으로 해석되며
기러기아빠를 비하하며 ATM기계, 호x남, 여성편력, 혼전순결(처녀성)을 언급하며 시작되었다.
여기에 해당되는 해당 남성들은 퐁퐁남,퐁퐁단으로 불리우며
논리적인 반박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급기야 설거지 결혼 판별법 이라는 게시물도 등장하며
논란의 쐐기를 더하게 되었다.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편, 설거지론에 대한 갈등과 반응이 이슈화 되며
여초사이트로 2차 배포되며 또 다른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