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1만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 약 1800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11만여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티크·뷰티·골프 카테고리 상품도 판매 중이다.
지난 25일 시작한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오픈 하루 만에
판매액 18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판매액은 오픈 3분 만에 1억을 돌파했고, 30분 만에 10억원을 넘어섰다.
전날 오전 9시 기준 달성 판매액은 210억여원으로
누적 할인액은 약 176억원에 달한다.
하루 동안 총 250만명 이상이 무신사 스토어를 방문했고
분당 최대 4만명 이상이 접속하는 대기록을 새웠다.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2021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 예상 거래액을 근접하게 맞춘
찍기왕 1인에게 한정판 스니커즈를 선물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가장 많은 상품을 산 구매왕과 추천인 ID가 가장 많이 적힌
추천왕에게는 한정판 스니커즈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카드사를 통해 결제 혜택과 추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무신사 접속 폭주와 품절대란으로 구매를 하지 못한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나타내며 에어팟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알려진다.
무신사 블프 에어팟은 79,000원에 선착순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