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이 흥행과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갤S22 사전판매 시작 첫날 치열한 구매경쟁이 펼쳐지며, 판매시간 14시간만에
모든 제품이 품절되며, 접속 오류, 대기열 등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S21 때보다 많은 초도 물량을 공급했지만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사전판매 14시간 만에 모든 제품의 판매가 마감되며,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 예약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11번가는 갤럭시S22시리즈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2시간만에 124만명이 몰리는 인파와 132억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최상위 제품인 '울트라'였다.
통신사별로 갤럭시S22 시리즈 중 울트라 모델이 차지한 비중은
SK텔레콤 70%, KT 60%, LG유플러스 53%다.
이어, 삼성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판매량은 내부 정책상 공개 불가하지만
시장 업계에 보고서 따르면 갤럭시 S22 시리즈의
올해 판매량은 270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전작인 S21 시리즈와 비교해 카메라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주요 구성 요소를 업그레이드 하면서도 가격은 동결하면서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다는 평가와 울트라에는 S펜이 내장되고
디자인과 기존 노트 시리즈와 같은 각진 외형이 특징이다.
가격대와 각 통신사별 이벤트도 치열하다.
갤럭시 S22는 99만9000원, S22+는 119만9000원, S22 울트라는 145만2000원이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S22’ 시리즈에 대해
최대 24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유통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은 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인 최대 3만6000원이다.
이같은 공시지원금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1’의 절반 수준이다.
당시 통신 3사는 최대 50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한 바 있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로, 요금제별로
5만3000원∼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LG유플러스는 8만원∼23만원,
SK텔레콤은 8만7000원∼18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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