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럽 에이프릴과 전 멤버 이현주가 왕따설,집단괴롭힘 관련
폭로글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DSP 직원 출신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이현주를
저격한 폭로글이 등장했다.
A씨는 이현주의 충격적인 과거와 폭로글을 주장하며
각 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되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A씨는 "너의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믿어주는 세상이니까
마치 세상이 네 것이 된 것처럼 착각하는 것
같아서 진실을 써보려고 한다"며
"네가 연기자 파트로 DSP 들어왔지.
너 성형수술 싹 하고 예뻐지니까 회사에서 갑자기
널 중심으로 에이프릴이라는 그룹을 만들었다.
걸그룹이 하기 싫었던건지 너는 데뷔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남친이랑 놀러다니기 바빴다"고 주장하며
이어, 이현주는 개인 휴대폰이 없던 시절
헤어 스태프의 휴대폰을 빌려가며
로그아웃 되지 않은 클라우드 계정을 해당 스태프가 보게 되었고
이에 스태프는 회사로 연락,
당시 이현주가 만났던 연인한테 보낸
성관계 조항 캡처본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생활 관련 내용이 외부에 알려져
회사가 발칵 뒤집어진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이현주가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말을 자주 무기로 썼다며
“에이프릴이 왕따를 시킨 게 아닌 애초부터 걸그룹을 하기 싫었던 거겠지.
리더였던 소민이가 연습 좀 하자고 하면 물병 집어던졌잖아.
근데 회사는 시한폭탄인 너를 안고가려고
소민이를 탈퇴시켰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내가 이제 와서 이런 글을 쓰는 건 내가 있었던
회사가 좋아서 쓰는 게 아니다"라며
"아무도 안 믿어도 나는 너만 이 글 보고
네가 큰 잘못 하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A씨는 이를 허위사실 유포로 대응할 경우
추가 폭로를 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폭로글을 주장한 A씨는 신고를 당해서
글이 삭제된다고 주장하며 회사관련 계약서를 인증하며
"현주야 손바닥으로 절대 하늘 못가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A씨가 주장한 이현주 사진
한편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이현주와 주변 폭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