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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나스닥, 4% 폭락... 금리 하락 인플레이션 우려 (+서학개미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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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미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우려되며 나스닥 지수는 4% 가량

 

폭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하며 올해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나스닥, 4% 폭락... 금리 하락 인플레이션 우려 (+서학개미 울상)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9.28포인트(2.38%) 떨어진 33,240.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0.92포인트(2.81%) 

 

하락한 4,175.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4.11포인트(3.95%) 

 

급락한 12,490.7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올 4월 나스닥 지수는 12.2%, S&P 500 지수는 7.8%,

 

다우 지수는 4.2% 각각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심화로 인해 인플레이션 악화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며, 최근 러시아는 미국을 겨냥해 제3차 대전을 언급하며

강도 높은 성명과 나토위협, 핵무기 사용을 언급하며 유럽 주요국 증시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코로나 봉쇄를 지속 중인 중국발 세계경제 성장 둔화 불안감이 지속과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기술 성장주를 중심으로 실적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불안감이 급속도로 확산된다.

 

 

연준은 이번 FOMC 회의에서 9조달러(약 1경1385조원)에

 

달하는 연준 보유 채권 매각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6월경 75bp 인상 우려를 나타내며

 

점차적으로 경제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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