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대도서관이 직원들에게 폭언한 것이 폭로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전 직원의 퇴사 의혹과 잡플래닛 후기를
바탕으로 대도서관의 갑질 논란 의혹을 불거졌다.
잡플래닛에 영클대도의 전 재직자 A 씨는 "겉과 속이 다른 회사.
인재를 하나의 부품으로 취급하는 회사.
정말 유튜버의 신인 것 마냥 대표가 사람을 업신 여기는 회사"라며
"무엇이 문제인지 깊은 반성을 해보시길 바란다.
사람들이 이렇게 떠나가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라고 비판했다.
B 씨는 "대표가 곧 회사인 1인 기업 특성상,
체계도 뭣도 없이 대표 맘대로 휘두르는 회사.
본인의 말은 곧 진리이며, 조금이라도 반대되는 의견이 있을 시
반역이라도 저지른 것처럼 화를 내고, 본인이 상사이기 때문에
밑 직원들을 마음껏 하대해도 된다는 마인드의 대표"라고 주장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대도서관은 해명 방송을 통해
갑질 논란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대도서관의 해명에 반발하며
갑질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 제기되었다.
결국 대도서관은 사과 방송을 통해
"오늘보다 제 스스로를 되돌아본 날이 없는 것 같다"라며
"그만둔 7명 중 연락이 닿은 4명의 직원들과
회사에 남은 5명의 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아쉽게도 퇴직한 7명 중, 3명은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며
추후에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라고 공식사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