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사강요 인터뷰 논란 사회자 누구? (+유애자,배협,문재인)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귀국 기자회견
사회자가 김연경 선수에게 무례한 질문을 던져 논란이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진출 신화를 이룬 여자 배구 대표팀이
귀국한 가운데 당시 기자회견서 김연경 선수에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감사 인사를 강요하거나 포상금 액수 등
난감한 질문을 던져 논란이 된 상황이다.
사진 촬영을 마친 대표팀이 퇴장하려던 도중
"김연경 선수만 남아주세요"라며 김연경을 재차 붙잡았다.
사회를 맡은 유애자 경기 감독관(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
"여기서 10~15분 정도 인터뷰할 거다"라고 하자
김연경은 "여기서 인터뷰 한다고요?"라면서 당황한 기색을 비쳤다.
문제의 인터뷰 장면
36분 46초
사회자 - "네, 오늘 기회, 자리가 왔습니다. 거기에 대한,"
김연경 - (놀라서 사회자를 쳐다봄) "네?"
사회자 - "답변으로 한번 인사 말씀."
김연경 - (다시 쳐다봄) "뭔 인사요?"
사회자 - "답변 한번 드려보시죠."
김연경 - "뭔 답변이요?"
사회자 - "대통령님께."
김연경 - (당황한 기색이 역력) "했잖아요. 지금."
사회자 - "네, 한 번 더."
김연경 - "감사하다고, 감사합니다."
사회자 - "그렇죠."
김연경 - "앞으로 더 저희 배구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자배구가 4강에 올라가면서 포상금이 역대 최고 규모인 것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알고 있다"며 넘어가려 했지만 유 감독관은 재차 "얼마요?"라고 물었다.
유 감독관은 포상금을 지원한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대한배구협회 오한남 회장 등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압박했다.
[실시간 김연경 인터뷰 논란으로 난리난 배구협회 게시판 바로가기]
문제의 사회자는 유애자 경기 감독관으로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0일 대한민국 배구협회 게시판에는 "선수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기자회견 진행을 맡은 유애자 경기 감독관은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던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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