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7월 지민을 비롯한 AOA 멤버들이
권민아를 찾아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 내역에는 지민의 부친상 이후 지민과 권민아의 휴대폰 대화 내용
권민아의 폭로 후 지민과 권민아의 대화록, AOA 멤버들의 중재,
권민아가 지민에게 보낸 폭언, 권민아가 스태프에게 갑질을 한 휴대폰 대화 내용 등이 담겨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권민아 갑질의혹 지민 128분 대화록 (지민 지인제보)
디스패치는 지난해 4월 신지민이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권민아가 빈소를 찾았고,
두 사람은 화해를 했다는 스태프의 말을 전했다.
이후 권민아는 신지민과 다정한 연락을 문자로 나누기도 했다.
신지민의 사과와 나머지 멤버들은 중재하려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갈등은 격화됐고, 오랜 시간 서로 다른 주장의 대화가 이어졌다.
말미에 권민아는 신지민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추가로 폭로된 권민아 스태프, 매니저 갑질 의혹
사과를 받아들인 권민아는 재차 AOA지민을 저격하며
욕설이 담긴 일방적인 문자를 보내게 된다.
보도 이후 누리꾼들의 등을 돌리며 신지민을 응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롭게 공개된 권민아와 신지민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어 권민아는 개인 SNS를 재개하며 심경을 토로했다.
녹취록 처음부터 끝까지 목소리가 나오게끔 공개해버렸으면 좋겠다.라는 주장으로
재차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한편, 디스패치가 공개한 공개한 대화록,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 등의 진위 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