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다운, 라이트 헤비급 은제츠쿠에 1라운드 Tko승 (+하이라이트,gif)

 

UFC 라이트 헤비급에서 활약하는 정다운이 케네디 은제츠쿠를 상대로

 

강한 엘보우 공격으로 스탠딩에서 1라운드 3분 4초 레프리스탑으로 TKO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정다운은 동양인 최초 라이트헤비급 입성 후 5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UFC 통산 4승 1무이자 총 전적 18전 15승 2패 1무를 기록했다.

 

 

1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97 언더카드로 펼쳐진 정다운은 

 

최근 UFC 3연승을 이어온 케네디 은제츠쿠를 상대로 맞이했다.

 

 

 

 

경기 양상은 앞손 싸움과 복싱 스킬로 이어졌다.

 

정다운은 옥타곤 중앙을 선점하며 앞손으로 은제츠쿠를 견제하며 

 

비교적 빠른 스탭과 가벼운 몸놀림으로 케이지로 몰아붙였다.

 

 

이어 정다운은 강한 엘보우 카운터와 복싱 스킬로 케네디 은제츠쿠를

 

몰아붙이며 가드위를 타격했다.

 

 

큰 충격을 받은 은제츠쿠는 휘청거리며 쓰러졌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둔 정다운은 경기 후 “아임 더 코리안!”이라고 포효하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대 발이 느린 걸 알고 초반에 천천히 하다가

 

카운터 엘보나 카운터 훅을 치는 것이 작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싸우고 싶은 상대를 묻는 질문에는 “아무하고 싸워도 괜찮다”며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다운 vs 은제츠쿠 하이라이트 장면.gif

 

정다운의 기습적인 엘보우 카운터 휘청거리는 은제츠쿠

 

 

강력한 정다운의 엘보우 공격에 큰 데미지를 입은 은제츠쿠

 

결국 스탠딩 다운 심판의 레프리 스탑으로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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