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조작방송 논란 (+입장문)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이 조작방송 의혹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같은 시각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측은 

 

12월 24일 방송 과정에서 편집 순서를 일부 뒤바꾸어 

 

시청자들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골때녀의 조작방송 의혹을 제기한 곳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부터 시작되었다.

 

한 누리꾼은 25회 방영분을 지목하며  'FC 구척장신' vs 'FC 원더우먼' 경기와 스코어에서

 

3:0, 3:2, 4:3, 6:3으로 진행되어 FC구척장신이 치열하게 진행된 것처럼 조작했다는 의혹에서다

 

 

그러나 방송 직후 화이트보드에 수기로 적힌 점수(4:0)와 자막으로 표시된 점수(4:3)가 다른 점과

 

앉아 있는 감독들의 달라진 위치 등을 지적하며 조작 의혹이다.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에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 측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과문 발표 후 해당 회차의 경기 영상 클립들이 삭제되고 

 

공식 홈페이지 및 OTT 채널에서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회차"라고 표현한 걸 두고 

 

다른 경기들에서도 편집 조작이 있었다는 얘기 아니냐고 지적이 이어지며

제작진뿐만 아니라 일부 출연자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후시 녹음을 통해 조작의혹에 배성재와 이수근 등 

 

각 팀의 감독들에게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 선수와 스포츠 캐스터 출신이면서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스코어 조작에 가담 

 

또는 묵인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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