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로 알려진 루나-테라가 상장폐지를 하며 충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을 비롯해 가상화폐 시장 대폭락 사태가 연이어 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서 바이낸스는 루나(LUNA)를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루나 권도형 대표는(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 신원미상의 인물이
자신의 집의 초인종을 누르고 도주하는 상황이 벌어져 긴급신변호 요청을 신청했다.
이는 가격 폭락에 이은 국내 루나코인 투자자의 보복을 암시하는 부분에서다.
한편, 루나 코인의 연이은 가격 폭락과 충격적인 행보와 결국 상장폐지 여파는
국내 가상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폰지사기가 아니냐? 라고 분노하며
루나 코인 사태 단톡방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화자게 되고 있다.
<다음은 루나 코인 사태 단톡방 근황>
일각에서는 "전형적인 폰지사기를 언급하며
스테이블 코인이 안전자산 담보도 없이 카드 돌려막기 식이라며
폭탄이 돌고 돌다가 이제 터진 느낌이다"라며 분석했다.
즉, 변동성이 큰 다른 가상자산과 달리 가격을 달러에 연동시켜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됐지만,
최근 테라 시세가 1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테라 급락이 자매 코인인 루나 급락으로 이어지고,
루나 하락은 다시 테라 가격 하락을 촉발하는 악순환에 빠져든 것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세는 계속 하락하는 추세이고,
루나 사태 직전에는 3만 달러선도 방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시세 방어를 위해 매집한 비트코인을 대량 매각하면
비트코인 시세는 또 떨어지게 될 것이고, 결국 루나사태의 여파는
가상화폐시장 전체에 미치게 되고, 가상화폐시장 전체가 위축되면
또 다른 투자자가 줄어드는 악순환의 반복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