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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현, 음주운전 물의 키움 구단서 방출 (+과거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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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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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외야수 송우현(25)을 팀에서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송우현은 지난 8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지며 구체적으로 오후 9시41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의 한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송우현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는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 구단은 "소속 선수 2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데
이어 음주운전까지 적발돼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불과 사흘 만에 키움은 송우현을 방출시켰다.
최근 프로야구 구설수와 키움 구단은
"소속 선수 2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건과 더불어 강력한 조취를 취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직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KBO 상벌위원회 결과가
나오기 전임에도 키움은 이례적으로 빠르게 조치에 나섰다.
송우현은 올 시즌 69경기에서 타율 0.296, 3홈런, 42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런 가운데, 송우현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아빠가 운동선수가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고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방영되었다.
공교롭게 그의 아버지는 프로야구의 레전드 송진우이다.
송우현의 방출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야구인 2세인 그가 아버지 명예까지 실추했다는 차가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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