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스 할로웨이, 야이르 로드리게스 상대로 5라운드 판정승 (+하이라이트)

14일 UFC파이트나이트 197에서 펼쳐진 메인 이벤트에서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랭킹 3위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국내에선 정찬성을 상대로 버저비터 엘보우로 승리를 거둔 야이르 로드리게스

 

2년만의 공백을 마치고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했다.

 

태권도 베이스와 화려한 킥 변칙적인 공격을 바탕으로 한 로드리게스는

 

의외의 선전으로 할로웨이를 몰아붙였다.

 

 

 

경기는 예상대로 타격전으로 이어지며 1라운드는 로드리게스의 거리에서

 

원거리 킥 공격 카프킥 프론트킥, 하이킥 등으로 할로웨이를 괴롭혔다.

 

 

2라운드 할로웨이는 진흙탕 싸움으로 변칙적인 공격과 복싱과 압박 스톰킥을 

 

활용하며 옥타곤을 뜨겁게 만들었고, 로드리게스의 복싱 스킬 역시 일취월장했다.

 

이 둘은 서로 카운터와 화끈한 공격으로 옥타곤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었다.

 

 

할로웨이는 3라운드 원투 콤비네이션과 해드무빙을 의식한 로드리게스를 

 

붙잡고 빰클린치와 플라잉 니킥 등을 섞고 그라운드로 끌고 갔다.

 

4,5라운드 비슷한 양상이었지만 로드리게스 역시 만만치 않았다.

 

 

변칙적인 공격은 물론 정찬성에게 K.O를 스킨 엘보우 카운터를 할로웨이 턱에

 

정확히 꽂아넣었으나, 페더급 차세대 좀비라고 불리는 할로웨이의 하드웨어와 맷집과

 

내구성이 빚을 발휘하며 불꽃튀는 난타전으로 얼룩졌고

 

결국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할로웨이는 승리를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향후 페더급 타이틀 전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3차전에 가까워졌다.

 

 

다음은 맥스 할로웨이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하이라이트 및 주요 장면

 

다리를 내준 야이르 로드리게스 스탭을 좁히며 엇박자 원투 카운터

 

케이지에 몰린 야이르 로드리게스 해드무빙과 위빙 동작

 

그라운드 공방전 마운트 탑 파운딩

맥스 할로웨이의 변칙적인 기습 테이크다운

 

원투원 미들킥 변칙적인 공격

 

월드클래스 난타전 백스탭과 스웨이 후 양손 붕붕훅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엘보우 카운터

 

엄청난 내구력 맷집으로 극복하는 맥스 할로웨이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변칙적인 플라잉 니킥

 

두 발을 붙인 채 크로스카운터 훅 콤비네이션 

 

 

맥스 할로웨이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그라운드 채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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