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주식 근황 경영진 매각 초유의 사태 (+거품론)

최근 카카오페이 주식 근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 8명이 주식을 대거 매각했다.

 

총 44만 933만주를 매각한 것. 금액으로 환산하면 899억 4600만원이다.

 

 

경영진의 대거 주식 매도에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지며 

카카오페이 주가는 13일 장마감 기준 3.06%가량 하락한 19만원에 형성되었다.

 

 

카카오페이는 신규 상장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40% 가량 주가를 상승하는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경영진의 주식 처분 소식이 전해지며 개인 투자자들은

 

당황스러움과 함께 개미지옥 사태를 맞이했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 시각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식 대량매도에 따른 양도세를 의식한 것으로 판단하며

 

경영진의 주식 처분에 고점이라는 신호와 함께 코스피 200지수 편입에 따른 공매도 우려

 

악재로 해석되지만 이와 반대로 경영진 자사주 매입은 시장 저평가와

 

향후 성장 가능성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경영진은 지난 1일 공시된 바와 같이 보유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중 일부 물량을 행사한 것"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스톡옵션을 전량 행사해 매각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의 비판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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