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가치가 하락한 백화점 근황 (+리셀러,좀비런)

최근 백화점 명품관에서는 진귀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바로 명품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 줄과 노숙런, 좀비런 등이다.

 

 

명품 고가브랜드의 한정판과 대기줄, 웨이팅은 어느 덧 익숙해지며

 

정작 돈이 있어도 구매 할 수 없는 상황까지 발생한 것이다.

 

 

 

 

 

 

 

이 같은 이유는?

 

최근 가격이 오른 명품 브랜드의 가격과 물가와 한정판 같은 경우

 

웨이팅 양도권만 200만원에 이르는 실정이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명품을 구매하며 리셀가로 판매하는 악성 고객들이

 

늘어나며, 정작 구매를 하고 싶은 소비자는

 

웃돈을 얹어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해야 되는 상황이다.

 

즉, 판매가의 구할 수 없는 물건(희소성) 수요를 노려

 

더 높은 금액으로 재판매를 하는 것이다. 

 

 

 

 

 

 

이들은 주로 3인 1조로 움직이며, 전국의 백화점 명품관 수요, 품번, 예약(웨이팅) 등

 

심지허 웨이팅 구매권도 판매하며

 

백화점 오픈전과 하루전 노숙런, 줄서기, 대리구매, 좀비런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명품리셀러'들로 불린다.

 

 

 

 

 

 

 

명품리셀러들이 구매하는 주요 브랜드는?

 

샤넬, 구찌, 프라다, 입생로랑, 발렌티노, 고야드, 루이비통, 롤렉스 등이며

 

에르메스같은 경우 수천만원을 쓴 고객도 버킨백을 구경조차 없는 구조와

 

진입 장벽이 높아 해외직구로도 어렵다는 상황이다.

 

 

 

 

 

 

 

이처럼 구매한 상품은 중고시장 명품카페, 번개장터, 사이트 등에서

 

명품 리셀가 재판매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명품 리셀 시장이 지난 2021년 기준으로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며

 

명품 짝퉁의 경우 더 큰 금액으로 예상되며, 통계가 어려운 실정이다.

 

씁슬하지만 명품의 희소성과 본질 가치가 하락하는 현재 상황이다.

 

 

 

 

 

최근 명품의 변질된 가치는

 

미디어와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 룩북 유튜버 등의 몫도 차지했다.

주로 보여지는 모습과 화려한 고가의 의류 등 

최근에는 명품 짝퉁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프리지아도 구설수에 오르며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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