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크라이나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친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 군과
잦은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국경지대에 포착된 러시아군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포착된 사진 속 현장은 비좁은 공간에 성인남성 어려명이 널부러진 채
러시아 군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낡은 기차역에 모여 제대로 된 시설과 잠자리 보급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여러명이 몸을 포갠 상태로 잔뜩 움크려 강한 추위와 비좁은 시설에 잠을 청하고 있다.
특히나 이러한 위생 상태는 전쟁의 참혹함과 현실을 반영하며
전쟁발생시 비위생적인 조건으로 전염병, 질병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한편,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친러시아 세력의 2곳에 독립을 승인을 허용하며
이에 러시아 군은 즉각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명목상
평화 유지군 목적으로 파견했지만 사실상 무단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검은 속내를 내 비추고 있다.
이에 미국, UN 나토 등은 러시아에 대해 추가제재와 민스크협정 위반
누르트스트림2 사업 및 강경 대응입장과 추가제재 입장을 밝히며
러시아와 서방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 다른 시각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움직임이 주목되며
러시아 푸틴의 행보에 반응하듯
중국 역시 대만을 무단으로 침공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제사회는 코로나19 이슈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경제적인 리스크, 전쟁리스크, 펜데믹, 금리인상 등 어려움을 겪으며
21세기 신 냉전체제의 상황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