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과 함께
광주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지구 인근에 대규모 농지를
사들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기성용은 2016년 7~11월 4차례 걸쳐
서구 마륵공원 인근인 금호동의 논과 밭 7700㎡(2351평)를 사들였다.
기성용은 앞서 2015년에도 이 일대 잡종지 4600㎡(1409평)를 매입했고,
그의 아버지 김영옥 전 단장은 2015년 인근 논 3008㎡(909평)를 매입했다.
이들 부자가 이곳 일대 농지 등을 매입하는 데
들인 돈은 약 5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자가 매입한 토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인
마륵공원 조성사업에 포함됐거나 인접해 투기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기성용 측은 "기성용 이름을 딴 축구센터를
짓기 위해 매입해 놓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투기 목적으로
땅을 사들였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기성용과 기영옥
전 단장을 농지법 위반 및 불법 형질 변경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기영옥 전 단장은 아들 이름으로 축구센터를 운영하고자
토지를 매입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기성용 부자 땅투기 의혹이 밝혀지자
기성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기성용은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어 “제가 돈만 좇아 살려고 했다면 같은 해
중국에서 큰 액수의 오퍼가 왔을 때
분명히 흔들렸을 것이고 거절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돈이 주는 행복보다 더 중요한 가치 있는 삶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런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발버둥쳤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기성용은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슨 말씀을 드리든 이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잘못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사에도 진실되게 잘 임하겠고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기성용이구입한 종로빌딩 시가 210억 (2020년 추정)
순천 성용빌딩 시가 60억
기성용축구센터 예정부지 2300평 현재 호가 200억이상
무려 4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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