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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로또복권 당첨금 3등부터 세금 안낸다. (+200만원까지 비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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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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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로또복권 당첨금 3등부터 세금 안낸다. (+200만원까지 비과세)
23년부터 정부는 세금이 부과되는 복권 당첨금의 기준이 개선된다.
이에 따라 복권당첨금 기준은 5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올라간다.
기획재정부는 3일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복권 당첨금
비과세 기준선이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0만원 정도 당첨금을 수령하는 로또복권
3등 15만명이 과세 대상에서 비과세로 전환된다.
다만 통상 10억원 이상을 받는 로또 1등, 수천만원을 수령하는
로또 2등은 여전히 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로또, 연금복권, 스피또 등 모두 포함이다.
즉, 200만원 이하까지는 세금이 없다는 것이다.
23년도부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개인정보 제공 절차도 없어진다.
200만원까지 당첨금을 받는 사람들은 은행을 방문해 신원만
확인되면 곧바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비과세 기준선을 상향 조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에 복권이 당첨됐어도 올해 1월 1일 이후 청구했다면
새로운 비과세 기준선을 적용받게 된다.
정부는 당첨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연간 500억원 안팎의
미수령 당첨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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