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논란 한혜연 복귀 논란 (+내돈내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뒷광고 논란 1년만에 활동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커뮤니티에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지. 어떻게들 지냈어?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힘들게 지냈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고,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뒷광고로 이미 많은 구독자들을 실망시킨 한혜연은 중범죄에 해당된다며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회의적인 반응이다.

 

 

‘시청자 기만’이라는 엄중한 잘못을 범했음에도

 

시간이 지났으니 은근슬쩍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자숙 시간이 꽤 길었던 만큼

 

충분히 반성했으니 괜찮다는 반응이다.

 

 

그간 뒷광고 논란을 일으킨 일부 유튜버들이 수익 창출의

 

마지노선인 6개월 안에 복귀한 행태를 감안하면,

 

한혜연은 일 년을 넘기고 복귀를 예고했기에 논란에 대한 사과의 진정성이 인정된다는 것.

 

 

 

앞서 한혜연은 2018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이 가운데 ‘내돈내산’ 콘텐츠는 한혜연이 직접 구매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내돈내산’ 콘텐츠 영상 속 PPL 표기가 누락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한혜연은 유튜브 채널 내 모든 영상을 내리고 활동을 중단했고, 

 

인스타그램 활동 역시 중단했다.

 

 

한혜연 유튜브 채널

 

한혜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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