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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전과35범 60대, 함양서 검거 (+프리즌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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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전과35범 60대 남성이 경남 함양에서 검거되었다.

 

28일 경남경찰청은 오후 1시 37분경 함양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과거 외출제한 명령을 두 차례 위반한 것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도주 당일 보호관찰소에 출석했다가,

변호인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 뒤 달아났다.

 

 

 

최근 거주지인 경남 창녕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A씨는

 

지난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이동해 진주 반성역에서 내렸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공개수배령을 내리며 추적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로 이동했다.

 

그는 야간에 외출 제한 명령을 받았지만,

 

순천으로 이동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를 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전과만 35범에 달하는 A씨가 잠적하자 공개수배로 전환하며

 

여러차례에 시민 제보가 이어지며 

결국 전과35범 60대 남성은 4일만에 함양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검거되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을 듣자 

 

전자발찌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자발찌 훼손 등 동종 범죄 처벌을 강화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한 누리꾼은 "한국판 프리즌 브레이크냐?", "석호필이야?"

 

"전과만 35범... 도대체 어떤 길을 걸어왔냐?"

 

"사회에 나온게 문제다 격리시스템 자체도 문제 아니냐?" 라며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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