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천시는 지난 20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하여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이유에서다.
지급 대상자는 2021년 10월 31일 24:00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내국인·외국인으로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인천거소 신고자만 해당된다.
총 301만명이며, 소요 예산은 3천10억원이다.
신청방법
또는 지역화폐 인천e음 앱에서도 할 수 있다.
현장 신청 주소지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 방문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신청을 적용
신청 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09시부터 23시까지
현장방문의 경우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 09시 ~ 18시까지
토요일 ‧ 일요일 및 공휴일은 신청할 수 없다.
본인 직접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및 증빙서류를 갖춰야 한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신생아는 기준일 이전 출생을 증명하는 서류(출생증명서) 제출
고령층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계좌로 바로 10만원이 입금된다.
반면 군인, 재소자 등의 경우 대리인이 대상자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갖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기초연금수급자와 아동생활시설 보호 아동은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지급대상자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지원금 10만원은 인천e음 충전금으로 지급되며 사용기간은
지급일 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군‧구 홈페이지 및 인천e음 앱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