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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내로 진격하며 교전이 펼쳐지고 있다.
CNN, AFP 다수의 통신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강한 저항에 난항을 겪고 있는
러시아군이 미사일 폭격과 기갑부대를 앞새워 수도 키예프에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키예프 수도 외곽에서 펼쳐진 전투는 급기야 민간 시설 오인폭격으로 이어지며
도시 곳곳에 불길화염과 폭발음이 발생하고 있다.
미사일 폭격으로 부서진 민간 건물 시설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고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실시간 러시아 우크라이나 군은 교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는 검은 잿더미와 함께 부서진 콘크리트 조각들이 처참하게 부서져있다.
러시아군의 무차별적인 민간시설 폭격은 전쟁의 참혹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땅이 울리며 엄청난 굉음이 10분 간격으로 이어지고
도시 곳곳은 붉게 물들며 화염에 휩싸였고
민간시설도 사실상 안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현재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수도 키예프에서 교전 소식은 서로 주장하는 바가 다르다.
양쪽 군은 서로의 피해 사실에 대해 부인하는가 하면 러시아군 측은 "민간시설 폭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과 사망자와 피해규모를 은폐와 축소하는가 하면
교전 보고 상황을 서로 감추며 보도를 흘리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대피한 민간인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전쟁이 멈추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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