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오는 3분기 7월부터 전기요금을 1kWh당 5원을 인상한다.
뿐만 아니라 공공요금인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등 동시에 인상되며
물가 상승률은 6%대 증가될 전망이다.
한전은 조정단가 인상 폭은 직전 분기 대비 kWh당 최대 ±3원,
연간 최대 ±5원이었는데 이번에 제도 개편을 통해 1년치
최대 인상 폭인 5원까지 올리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월평균 사용량 307kWh 기준)의 월 전기요금 부담은
약 1천535원 증가하는 셈이다.
이번 7월 전기요금 인상 이유와 원인은?
기존 탈원전 방침 리스크와 지난해 동결 등 1분기에만 이미 7조 7천 869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
이에 올여름 전기량 사용이 늘어날 방침에 따라 이번 조정단가 인상 또한 조정한 것이다.
이어 한전 측은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은 높은 물가 상승 등으로
엄중한 상황임에도 국제 연료 가격 급등으로 큰 폭의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하고 한전의 재무 여건이 악화되는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7월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취약계층 요금부담 와화를 위해 7월에서 9월까지
한시적으로 복지할인 대상 약 350만 가구에 대해 할인 한도를 40%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인, 유공자,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3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요금 증가폭만큼 할인 한도를 1600원
추가적으로 상향해 월 최대 9600원을 할인할 예정이다.
가스요금 역시 요금이 메가줄당 1.11원 인상되며 부가세 기준은 별도다.
이에 따라 택용 요금은 MJ당 15.88원에서 1.11원 인상된 16.99원으로,
일반용(영업용1) 요금은 16.6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인상률은 주택용이 7.0%이고 음식점·구내식당·이미용실·숙박시설·수영장 등에
적용되는 일반용(영업용1)은 7.2%, 목욕탕·쓰레기소각장 등에 적용되는 일반용(영업용2)은 7.7%다.
잇따른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인상에 서민과 자영업자 등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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